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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등 5개 대학연합, AI클러스터 대학 컨소시엄 발대식 개최

성균관대학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단은 최근 인공지능(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24일 열린 발대식에는 성균관대(주관대학)와 동국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홍익대로 구성된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의 과제참여교수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AI 클러스터 과제책임자인 김재현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해 김장현 성균관대 라이즈 센터장, 박정훈 동국대 라이즈 사업부단장, 김동호 서울과기대 라이즈 사업단장, 신지영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 김이중 홍익대 산학협력부단장 등이 자리했다.

5개 대학연합 컨소시엄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시 유일의 AI 클러스터 대학 컨소시엄으로서 AI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해 매년 26억원 규모로 향후 5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서울시 라이즈 단위과제 중 최대 규모 사업비다. 특히 AI 기반 교육·헬스케어·스마트시티·환경에너지·실감미디어 분야에 집중해 AI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토대로 서울 내 다양한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현 교수는 “이번 컨소시엄은 참여대학별로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한 연구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모델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혁신을 위한 거점으로서 지역·대학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서울시 전략산업 고도화 및 차세대 AI 클러스터 실행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듀플러스(https://www.eduplusnews.com)